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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식 신임 옥천부군수 취임

미래가 기대되는 희망찬 옥천 만드는데 최선

  • 웹출고시간2018.01.02 11:07:24
  • 최종수정2018.01.02 11:07:24

김성식

옥천부군수

[충북일보=옥천] "막중한 책무가 부여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그간 쌓아온 도정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희망의 옥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성식(57·사진) 신임 옥천부군수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김 부군수는 또 "부군수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김영만 군수님과 5만2천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충북 괴산군 출생으로 청주농업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1990년 괴산군에서 공채 7급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2006년 8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충북도 경제통상국과 농정국 등을 거쳤으며, 2015년 1월 서기관 승진 후에는 충북도 보건복지국 노인장애인과장을 역임하다 취임 직전까지 약 1년간 복지정책과장으로 근무하는 등 농정·복지에 능통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앞서 김 부군수는 충혼탑 참배 및 군 의회와 군정홍보실을 방문한 다음 지역 내 기관·단체를 방문해 기본 현황 파악에 나서는 등 부군수로서의 첫 일정을 소화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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