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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수상

시민단체 NGO모니터단 선정 '2017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어 2관왕 영예
당 내부·외부 고른 우수한 평가 …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 노력할 것"

  • 웹출고시간2018.01.01 15:35:51
  • 최종수정2018.01.01 15:35:51
[충북일보=서울]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구)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변의원은 지난달 22일 시민단체인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으로부터 '2017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바 있다.

변의원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으로 지난 국정감사에서 △스마트폰 유심(U-Sim) 원가 최초 공개 △국·내외 단말기 가격 비교를 통한 단말기가격 정상화 촉구 △5G 상용화 대비를 위한 필수설비 제도개선 방안 제시 △케이블 TV의 지역별 요금 차이 공개 등 국민의 권익을 침해하는 문제를 발굴해 정부와 사업자로부터 개선 의사를 이끌어냈다.

또 △정부의 탈원전 정책 관련 원자력경쟁력 하락 및 에너지대책의 대안 제시 △연구재단 자문료의 부당사용 지적 및 절감 요구 △전문경력인사 초빙활용기관의 비용 부담 촉구 △인건비 성격의 R&D사업 연구수당의 실효성 지적 등 국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정부에 제도개선을 요구했다.

변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통신비 인하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사안에 대해 정부의 후속조치가 제대로 이뤄지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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