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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01 14:36:34
  • 최종수정2018.01.01 14:36:50
[충북일보=제천] 제천여고를 67년전 입학한 송재성(여·84·3회 졸업생)씨가 장학금 1천만 원을 모교에 기탁해 화제다.

송 여사는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제천여고에 입학했다. 전란과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힘들게 졸업하고 초등교사를 거쳐 중등교사로 정년을 맞이한 후 현재 경북 안동에서 노후를 보내고 있다.

송 여사는 고교 시절 삶을 설계하고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을 준 선생님들에 대한 고마움을 늘 간직하며 살았다는 사연과 함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장학금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제천여고는 송씨가 전달한 장학금을 10명의 학생들에게 달했고, 학생들은 정성이 담긴 손 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천여고 관계자는 "송재성 여사의 장학금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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