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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종 충북농협본부장 취임

"농업·농촌의 실익증진과 신뢰와 사랑받는 충북농협 건설에 총력"

  • 웹출고시간2018.01.01 14:22:09
  • 최종수정2018.01.01 14:22:09
[충북일보] "농업·농촌의 실익 증진과 지역사회와 도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충북농협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김태종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지난달 29일 충북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김 본부장은 "계통간 상생의 정신으로 신뢰의 조직문화와 청렴하고 항상 깨어있는 충북농협을 구축해 나가겠다"면서 "농업인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고민하여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기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

신임 김 본부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청주기계공고, 충북대학교, 서강대학원를 졸업한 뒤 지난 1990년 농협에 입사했다.

이후 그는 음성군지부장, 충북경제사업부 본부장, 중앙본부 상호금융기획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고 올해 1월1일자로 40대 충북농협본부장에 임명됐다 .

이날 취임식에는 신관우 농협중앙회 이사를 비롯해 도내 지역 농·축협 조합장, 시·군지부장, 농민단체 회장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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