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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첫날 세종 해뜨는 시각 오전 7시 43분

AI 확산 위험에 호수공원 해맞이 행사는 취소

  • 웹출고시간2017.12.31 12:31:24
  • 최종수정2017.12.31 19:53:59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18년 무술년(戊戌年·개띠 해) 첫날 세종시의 해뜨는 시각은 7시 43분으로 예상됐다. 사진은 2015년 1월 1일 세종호수공원의 일출 모습. 오전 7시 59분55초,둥근 해가 소나무 2그루 사이에 꽉 차 있는 것처럼 풍만하다.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세종]2017년 정유년 (丁酉年·닭띠 해)이 저물고 2018년 무술년(戊戌年·개띠 해)이 다가온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날부터 새해 첫날까지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날씨가 맑아, 해넘이와 해돋이를 구경할 수 있다.

또 한국천문연구원은 "2017년 마지막날 남한 주요 지역 해넘이 시각은 독도가 가장 이른 오후 5시 5분, 전남 신안군 가거도는 가장 늦은 5시 40분"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대전과 세종은 오후 5시 25분으로 예상됐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18년 첫날 계룡산의 해 뜨는 시각은 오전 7시 42분으로 예상됐다. 사진은 계룡산 관광명소인 남매탑의 설경.

ⓒ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18년 첫날 계룡산의 해 뜨는 시각은 오전 7시 42분으로 예상됐다. 사진은 계룡산 관광명소인 동학사 대웅전 앞 설경.

ⓒ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또 천문연구원이 전망한 새해 첫날 해돋이 시각은 독도가 가장 이른 오전 7시 26분, 인천 백령도와 대청도는 각각 가장 늦은 7시 57분이다.

대전과 계룡산(공주)은 7시 42분,세종은 7시 43분으로 예상됐다.

한편 세종시가 2015년까지 세종호수공원과 시내 주요 산 등에서 열어 온 해넘이·해맞이 행사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위험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소됐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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