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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30 09:14:08
  • 최종수정2017.12.30 09:14:08

영동군 학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임원들이 29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면내 경로당에 전달할 130만원 상당의 떡국떡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학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9일 면내 경로당 34개소에 130만원 상당의 떡국떡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지도자들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노인들의 안부를 살피는 한편,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떡에 사랑을 더해 배달했다.

이경주 회장은 "마을의 어른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행복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해마다 분기별 사업계획을 수립, 독거노인 돌보기, 저소득층 집수리, 경로당 방문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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