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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31 06:05:41
  • 최종수정2017.12.31 06:05:41
[충북일보=영동] 영동농협 직원협의회는 지난 29일 영동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60포대(20kg)를 기탁했다.

영동농협 직원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사랑을 전하고자 해마다 쌀을 기탁하고 있다.

행사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구입한 쌀로 진행됐다.

이날 양강면, 심천면에 20kg 쌀 90포대를 전달해 영동읍까지 모두 150포대의 쌀을 지역에 전달했다.

영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기탁된 쌀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60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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