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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31 06:01:01
  • 최종수정2017.12.31 06:01:01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29일 화합관에서 하반기 퇴직 지방공무원과 우수·모범공무원 등 총 67명 중 참석자 52명에 대한 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 신석호 전 원장 등 4명이 녹조근정훈장을, 청주동중학교 박찬기 전 행정실장 등 3명이 옥조근정훈장을, 달천초 박병철 주무관이 국무총리표창을, 제천교육지원청 이점순 주무관 등 2명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표창을 각각 받았다.

학생교육문화원 이순희 문화기획부장과 충청북도교육청 안용모 사무관이 우수공무원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능산초 류선희 교사와 충청북도교육청 이종석 주무관 등 15명이 모범공무원 표창을, 공보관 홍석훈 주무관이 친절공무원과 기획관실 신창수 주무관 등 18명이 각종 교육활동 유공 표창을 각각 받았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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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