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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총력

주민 대상 예방홍보 주력 및 민원 신속대처

  • 웹출고시간2017.12.27 11:24:21
  • 최종수정2018.01.26 09:30:46
[충북일보=단양] 단양군과 한국수자원공사 단양수도센터가 내년 3월까지 겨울철을 맞아 동파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상하수도사업소를 중심으로 비상 대기조를 편성하고 계량기 동파 등 생활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한파 수도계량기 관리 요령과 동파사고 예방 등의 주민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수도센터 관계자는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경우에는 따뜻한 물수건이나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점차 따뜻한 물을 사용해 계량기와 수도관 주변을 골고루 녹여야 한다"며 "갑자기 뜨거운 물을 부어 급격히 녹이면 계량기가 파손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수돗물이 나오지 않거나 계량기의 유리가 깨진 경우 단양수도센터로 신고해 동파된 계량기를 즉시 교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군 담당자는 "수도계량기함을 살펴보는 작은 관심이 가장 큰 동파예방법이 될 수 있으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동파 피해 발생 시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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