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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25 16:09:31
  • 최종수정2017.12.25 16:09:31
[충북일보] 전국 제조업 분야 생산액에서 충북이 차지하는 비중이 5%로 올라섰다.

도는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경제총조사 제조업 생산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5년 도내 제조업 분야 총생산액은 71조3천382억 원으로 전국 대비 5%를 차지했다.

2010년 전국 대비 4.1%와 비교해 0.9%p 증가했다.

총생산액도 2010년 54조5천446억 원보다 30.8% 늘어 전국 평균 증가율 7.1%를 크게 앞섰다.

업종별로는 2차전지 생산액이 3조 9천949억 원(전국 1위, 전국비중 39.3%)으로 2010년 2천31억 원보다 19.6배 증가해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의료용 물질과 의약품 생산액 3조 1천675억 원 △화장품 생산액 2조 6천67억 원 △반도체 생산액 8조811억 원 △식료품 생산액 8조 9천328억 원으로 모두 전국 2위 생산액을 기록하며 도내 신성장동력산업이 전국 우위를 점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바이오·의약·화장품·뷰티·ICT 등 신성장동력사업이 충북경제 기반을 견고하게 다지며 2020년 '전국대비 충북경제 4% 실현'에 긍정적인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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