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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농협 관내 경로당에 난방비 후원

업무협약으로 167개 경로당에 총 4천400만원 전달

  • 웹출고시간2017.12.25 14:30:46
  • 최종수정2017.12.25 14:30:46

제천농협이 원로조합원의 문화·복지 및 여가생활을 위해 관내 167개 경로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난방비 기금을 지원했다.

ⓒ 제천농협
[충북일보=제천] 제천농협이 지난 22일 오전 관내 167개 경로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난방비 기금을 지원했다.

농협은 원로조합원의 문화·복지 및 여가생활 도모를 위하고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각 영농회 경로당에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167개 경로당에 총 4천400만원을 지원했으며 1993년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의 지원 누계액 7억여 원에 달하고 있다.

이날 제천농협 김학수 조합장은 "지역 경로당 활성화를 기여하고 이번 기회로 인해 이웃의 따뜻한 마음과 훈훈을 정을 나눠 사랑이 넘치는 사회가 되길 기원한다"며 "제천농협이 오늘날 발전하기 까지는 원로조합원 여러분의 밑거름이 되고 조합원여러분이 일치단결돼 노력한 결과"라고 치하했다.

이어 "제천농협은 조합원과 제천시민들께서 적극 협력해 주셔서 모든 사업 부문에서 많은 발전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조합원과 제천시민들의 복지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경주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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