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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 단양군의장,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 수상

군민의 알 권리 보장 위한 다양한 의회활동 인정

  • 웹출고시간2017.12.25 14:29:20
  • 최종수정2017.12.25 14:29:20

조선희(사진 중앙) 단양군의회 의장이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에서 지방의회 공로부문 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의회
[충북일보=단양] 조선희 단양군의회의장이 지난 2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에서 지방의회 공로부문 상을 수상했다.

조 의장은 지난 4년간 '열린 의회, 소통하는 의회'라는 의정 철학을 갖고 군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의 대표로서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 의장은 또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해 주기 위해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의정활동을 공개했고 의원연찬회와 우수 의회견학 등 정책 역량 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소규모 교육지원청 통폐합 반대와 한국전력공사 제천단양지사 통폐합 반대, 쌀 값 폭락 및 수급안정대책 촉구 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도 앞장섰다.

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단양사무소 설치와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제도 등 다양한 의견을 정부기관 등에 건의하며 군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대변했다.

조선희 의장은 "뜻하지 않게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며 그동안 성원을 보내준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군민들과 동행하며 현장중심 의정을 펼쳐 나가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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