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민선6기 공약사업 이행 '순항'

총 66개 사업 중 46개 사업 완료, 17개 사업 순조롭게 이행 중

  • 웹출고시간2017.12.25 14:17:40
  • 최종수정2017.12.25 14:17:40

충주시공약평가위원회(위원장 이규홍)는 지난 22일 민선6기 충주시장의 공약사업에 대한 2017년 하반기 이행실적을 심도 있게 평가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조길형 충주시장의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

충주시공약평가위원회(위원장 이규홍)는 현재 민선6기 임기를 6개월 남긴 시점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완성하는 중요한 시기로 진단하고, 지난 13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민선6기 충주시장의 공약사업에 대한 2017년 하반기 이행실적을 심도 있게 평가하고 발전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는 66개 공약사업에 대해 계획대비 추진실적, 예산확보 상황, 사전절차 이행정도, 노력도 등 충주시에서 제출한 자료 및 담당자 면담을 통해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최종 평가결과를 확정했다.

66개 공약사업 중 '완료' 및 '이행후 계속추진'이 46건, '우수' 7건, '정상'이 10건으로 나타나 총 63건의 사업이 완료되거나 정상추진 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이는 95%의 공약사업이 완료되거나 당초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이다.

충주시는 이번 공약평가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민선6기 공약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재원확보 방안 모색 등 사업 이행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갈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공약사업은 충주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기에 착실한 공약 이행을 위해 남은 임기 동안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