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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24 14:28:48
  • 최종수정2017.12.24 14:28:48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교육재정운영 효율화 우수사례(6편)와 우수제안(2편)을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지방교육재정 확충 및 기반 조성', '단위학교 재정운영 효율화', '재정운영 시스템 개선', '교육재정 운영 효율성 제고 및 건전성 강화', '기타 교육재정운영 전반' 5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공모 결과 총 39편이 제출되었으며 도교육청은 최우수 1편, 우수 4편, 장려 3편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는 청주교육지원청 전상천 주무관의 '환경오염방지 예산절감 작은 실천 재활용' 사례가, 우수작으로는 '공유재산 양성화 및 가치상승을 통한 교육재정 확충'(사례), '비(費 쓴 비)품을 비(飛 날 비)품으로!'(제안), '과학전시관 현대화사업 자체 발주로 조달수수료 절감'(사례), '신설학교 음식물 폐기물 처리기 구축으로 재정절감 및 환경보전'(제안)이 입상했다.

또 '마을 보조금 지원을 통한 교육용 야외 학습장 조성'(사례), '설립예정지 사용허가를 통한 교육재정 확충'(사례), '임차휴양시설 예약시스템 개선'(사례)등이 장려상에 선정됐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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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