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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맹동면 쌍정2리 경로당 준공

낡고 노후돼 꺼리던 경로당 이전 신축

  • 웹출고시간2017.12.23 16:02:30
  • 최종수정2017.12.23 16:02:58

지난 22일 음성군 맹동면 쌍정2리 경로당을 신축해 준공식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은 지난 22일 쌍정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마을의 소통 공간이자 여가생활의 장소로 활용될 신축 경로당의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기존의 쌍정2리 마을 경로당은 건물이 낡고 노후해 노인들의 이용을 꺼리는 공간이였다.

이에 2017년 경로당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기존 경로당 앞 쌍정리 594번지 739㎡/ 223평 부지에 건축면적 110.11㎡ / 33평 규모로 건설됐다.

총 사업비는 1억 4천만 원으로 보조금(군비 7천만 원 · 도비 3천만 원), 마을 자부담 4천만 원이 투입됐다.

특히, 그동안 마을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이번 경로당 준공으로 지역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춘헌 쌍정2리 노인회장은 그 동안 경로당을 짓기까지 밤낮으로 고생한 김충구 이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이지 않게 행정적으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필용 음성군수와 박제욱 맹동면장에게 지역 노인을 대표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제욱 맹동면장은 "쌍정2리 경로당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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