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충북도단재교육연수원 업무협약

직지관련 교육콘텐츠 지원 약속

  • 웹출고시간2017.12.21 17:33:24
  • 최종수정2017.12.21 17:33:24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충북도단재교육원수원이 21일 고인쇄박물관에서 직지관련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상호지원과 협력을 약속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세계기록유산인 직지 홍보를 위한 지역 내 기관간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충북도단재교육연수원은 21일 고인쇄박물관에서 직지관련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상호지원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내실 있는 교류가 되도록 상호 지속적 노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직지관련 교육콘텐츠의 상호지원과 협력으로 고인쇄박물관은 향후 직지의 홍보와 함께 박물관의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직지관련 교육 자료와 전문 인력을 지원하고 단재교육원은 지역 문화 분야에 있어 교육원생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제공할 예정이다.

한상태 박물관 관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청주지역의 교사들에게 직지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직접 보고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기획해 교원연수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충북교육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고인쇄박물관은 국군인쇄창, 청주대학교, 충북교육박물관, 대한인쇄문화협회, 흥덕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하고 직지영인본의 인쇄지원과 직지홍보활동 등 기관 간 체계적인 상호교류협력을 활발히 진행해 오고 있다.

/ 강병조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