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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21 15:01:02
  • 최종수정2017.12.21 15:01:02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신규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초평면 청소년수련원에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이 부서에 배치된 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소양 및 실무적인 직무수행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대민 봉사자로서의 서비스마인드 함양에 초점을 맞춘 초빙 강의 형식으로 진행 됐다.

또 담당부서 팀장들이 내부 강사로 나서 군정현황, 공무원 행동강령, 예산, 인사, 회계, 복무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현장에서 겪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중심 강의로 진행됐다.

이종하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필요한 지식 습득과 바람직한 공직과 확립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며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군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친절하고 품위 있는 행정 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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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