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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21 14:37:39
  • 최종수정2017.12.21 14:37:39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진천읍(읍장 정지권)은 내년 2월까지 소외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집중 발굴·지원 기간에는 국가, 지자체, 민간의 등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과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 등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가구 등에 대해 집중 지원 한다.

이를 위해 진천읍사무소는 진천우체국, 진천군노인복지관, 상산자율방법대 등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발굴된 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공적서비스와 함께 민간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동절기 생활이 어려운 가구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이 있을 경우 진천읍사무소(전화 539-8352번)로 연락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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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