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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17 송년음악회 '새로운 날의 시작'

양희은, 팬텀 듀오 김동현&안세권, 안현준&염정제 등 출연

  • 웹출고시간2017.12.21 14:18:58
  • 최종수정2017.12.21 14:18:58

제천시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마련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를 알리는 포스터.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는 28일 오후 7시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를 마련한다.

올해 송년음악회는 '새로운 날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가수 양희은을 비롯해 국내 최초의 크로스오버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인 JTBC '팬텀싱어2'의 출연진이 출연해 연말을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희은은 1971년 '아침이슬'로 데뷔, 1975년 대한민국 가수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진 '국민 가수'로 현재까지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의 DJ를 맡고 있으며 악동뮤지션, 강승원, 김반장, 이적 등의 뮤지션과 세대를 뛰어넘는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여전히 대중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JTBC 팬텀싱어2의 출연자인 베이스 바리톤 김동현은 경희대 음대를 졸업 후 독일 마인츠 국립음대에 재학 중이며 오페라 '돈 죠반니', '라보엠', '호프만 이야기', '피가로의 결혼' 등에 출연했다.

김동현은 팬텀싱어 시즌2에서 듀오 공연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번 2017 송년음악회에서는 함께 팬텀싱어에 출연했던 테너 안세권과 공연을 선보인다.

테너 안세권 역시 팬텀싱어2 출연자로 tvN의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 2, KBS 불후의 명곡, SBS 판타스틱 듀오 등에 출연한 실력파 테너로 팬텀싱어 2에서 김동현과 듀오 공연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제천시 주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주관으로 진행되는 2017 송년음악회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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