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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환 ㈜아이앤에스 대표, 신기술 및 신소재 개발 국무총리상 수상

이윤희 ㈜대청산전 대청자동화 대표신재생에너지 활용,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수상

  • 웹출고시간2017.12.20 18:21:36
  • 최종수정2017.12.20 18:21:36
[충북일보] 차태환(사진 오른쪽) ㈜아이앤에스 대표가 20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충북도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신기술 및 신소재 개발로 생산성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이윤희 ㈜대청산전 대청자동화 대표는 재생에너지 활용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해 꾸준히 기술을 개발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차태환 대표는 품질 분임조 조직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품질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슬로건 공모대회를 개최했으며 매주 1회 '품질마당'을 개최해 지속적으로 품질관리 및 의식을 함양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5년 신규공장을 증축하고 기계설비에 50억 원을 투자하는 등 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힘써왔다.

차 대표는 또 공장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해 대기배출 및 방지시설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투자로 환경오염물질을 감소시키는 등 환경보존 및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노력을 해왔다.

이윤희 ㈜대청산전 대청자동화 대표

이윤희(사진) 대표는 지난 11일 서울 국회회관에서 열린 '세계 신지식인' 인증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해 기업인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재생에너지 활용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해 꾸준히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이 대표는 세계 최초로 엘리베이터 구조운전장치를 개발, 지능형 통제 구조관제시스템을 통해 획기적으로 예산을 절감했다.

그는 가상현실 야구게임기를 개발, 일본에 수출해 외화획득에 기여했고 제품 및 생산성 향상, 기술경영을 통한 고품질 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중소기업인부문에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 대표는 일자리 창출과 노사관계 안정화에 힘쓰는 한편 대전국제로타리 봉사활동과 상공회의소 합동 봉사활동을 주관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펼쳐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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