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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나들가게 성탄 맞이 공동세일전

지역 내 나들가게 24개 점포 참여

  • 웹출고시간2017.12.20 12:34:41
  • 최종수정2017.12.20 12:34:41

제천시 지역 내 나들가게 24개 점포가 마련한 성탄맞이 공동세일전을 알리는 포스터.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지역 내 나들가게 24개 점포가 연말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성탄맞이 공동세일전을 연다.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나들가게의 판매촉진과 활력회복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소비자들의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세일 품목은 라면, 커피 등 33여개의 실속형 생필품으로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행사 중 해당 점포에서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키친타올, 반찬통 등 다양한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세일전을 통해 참여 점포의 매출 증대로 골목상권이 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들가게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2015년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에 선정된 이래 시설현대화와 경영개선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실시한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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