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하반기 공무원 친절교육 실시

"웃음이 친절이다"

  • 웹출고시간2017.12.20 12:37:05
  • 최종수정2017.12.20 12:37:05

충주시는 지난 19일 오후4시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30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웃음치료사 한광일 박사를 초빙, 하반기 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지난 19일 오후4시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웃음치료의 창시자인 한광일 박사를 초빙, 하반기 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웃음이 친절이다, 힐링하며 소통하라'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친절교육에는 시 산하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 박사는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공무원들이 어떻게 슬기롭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다소 무거운 질문을 웃음과 친절, 힐링과 소통을 연계시켜 배를 움켜질 정도로 재미있게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앞서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달 민원 만족도 조사에서 98.4%가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은 매우 긍정적이고 고무적이나 아직도 일부 시민들은 공무원의 불친절을 꼬집고 있는 만큼 전 직원들이 더욱 노력해 친절이 문화로 정착되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공정하고 투명한 실용행정은 업무에 대한 확실한 이해에서 출발하는 만큼 업무연찬을 통해 담당업무에 대해서는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