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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행복한 사회구성원 되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17.12.20 12:35:06
  • 최종수정2017.12.20 12:35:06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공무원, 협력기관장, 아동관련 민간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이 2017년 사업 보고 및 2018년 드림스타트 사업추진에 대한 자문과 지원 방향, 지역자원 개발,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0세(임산부) ~ 만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을 목적으로 음성군이 직접 수행하고 있다.

음성군 드림스타트는 현재 9개 읍·면의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하고 있으며,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분야 2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체험, 학습지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지원받아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금한주(부군수) 위원장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지역사회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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