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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읍 최현규 주무관 주민이 주는 감사패 받아

과수농업 발전 및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선정 기여

  • 웹출고시간2017.12.20 11:25:37
  • 최종수정2017.12.20 11:25:37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 용산3리 마을회는 20일 마을대동회에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한 모범 공무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는 과수농가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특히 용산3리가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되기까지 마을 주민 역량강화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과 함께해 온 최현규 주무관에게 전달됐다.

최현규(행정7급) 주무관은 2014년 7월 음성읍으로 발령받아 농지업무, 농산물유통업무, 산불예방활동 등 주말과 휴일도 반납한 채 산업행정업무에 빈틈없는 역량을 보이며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순철 이장은 "3년전부터 한 해동안 우리 마을을 위해 열심히 일한 모범 공무원을 선정하여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며, "최현규 주무관은 평소 성실하며, 마을의 일을 내일처럼 나서서 열심히 챙겨주는 모습이 고마워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읍 김중기 읍장은 "이 감사패는 주민들이 공무원의 성실함과 열정을 인정한 점에 의미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주민과 공무원이 한마음으로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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