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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20 15:08:13
  • 최종수정2017.12.20 15:08:13
[충북일보] 한국교원대부고와 충주고 영동고가 청소년 반부패 청렴활동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충북도교육청은 20일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투명성기구와 공동으로 주관한 '청소년 반부패 청렴활동' 공모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대회는 청소년 반부패 청렴활동으로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이 부패문제를 인식하고 청렴한 세계와 사회를 위해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내 청소년들은 반부패 청렴과 관련한 내용을 자유롭게 선정해 '청소년 청렴 실천방안 탐구', '효율적 교육방안 제안', '스마트폰 앱 개발', '포스터 제작',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지난 10월 13일까지 진행했다.

도교육청에서는 활동 결과보고서를 평가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상은 교원대부고 부용팀 △충청북도교육감상에는 충주고 청검팀, 영동고 깨끗하게 투명하게 자신있죠팀, 국원고 옴부즈만팀 △한국투명성기구 대표상은 단양고 BETA팀, 매괴고 가온누리팀을 우수팀으로 선정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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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