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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19 15:02:37
  • 최종수정2017.12.19 15:02:37

이호영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회는 19일 산업건설위원장에 이호영(62·무소속) 의원을 선출했다.

충주시의회는 이날 제222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정상교(56·무소속) 위원장이 사임한 산건위원장 선거를 치렀다.

선거는 1·2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상위 1·2위인 이호영 의원과 김영식(60·자유한국당) 의원이 결선투표에 나서 재석의원 18명 가운데 10명의 지지를 얻어 7표에 그친 김 의원을 제치고 당선됐다. 1명은 기권했다.

이 위원장은 당선 인사에서 "집행부를 견제하고 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 임기인 내년 6월 말까지다.

이 위원장은 재선 의원이며, 이번 7대 의회 전반기 산건위원장을 지냈다.

산건위원장을 사임한 정 의원은 상임위를 행정복지위원회로 옮겼다.

정 의원은 지난달 15일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지난 5일 산건위원장직 사임서를 제출했다.

'충주시의회 위원회 조례'에 따르면 상임위원장은 본회의 동의를 얻어 사임할 수 있고, 폐회 중에는 의장의 허가를 받으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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