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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19 17:31:35
  • 최종수정2017.12.19 17:31:35

이준용

[충북일보=보은] 보은 출신 이준용(53·사진)씨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이씨는 19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을 대한민국의 바른 생각, 바른 행동, 바른 정치의 본거지를 만들어 충북의 운명을 바꾸고 대한민국의 정치 풍토를 바꾸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유한국당 중앙직능위 지도위원 활동 이력을 소개하며 "한국당으로 지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65세 이상 노인 복지를 위해 월 50만 원 지급하는 것을 비롯해 교육혁명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편한 충북 건설,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현안 해결, 풍요롭고 살기 좋은 선진형 농촌 건설, 전통이 숨 쉬는 문화관광 도시 실현, 청정한 충북·안전한 충북구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씨는 보은 동광초와 보은중, 서울 경복고를 졸업한 뒤 현재 방송통신대에 재학 중이며 바른정치미래연합 상임대표 등을 맡고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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