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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산모랭이 풀내음 농촌교육농장 품질 인증

대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성과

  • 웹출고시간2017.12.19 13:45:31
  • 최종수정2017.12.19 13:45:31
[충북일보=보은] 보은 산모랭이 풀내음 농촌교육농장이 19일 농촌진흥청의 농촌교육농장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교육적 가치의 재발견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한 대표 체험학습장으로서 산모랭이 풀내음 농촌교육농장은 지난 2014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촌교육농장으로 지정받아 '사랑먹은 대추'란 주제로 대추의 한 살이와 대추양갱만들기, 대추크림치즈롤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다.

또, 콩에 대해 알기와 두부만들기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연과 생명, 안전 먹거리의 소중함 등을 일깨워 주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박찬규 대표는 "다양한 동·식물 체험활동과 산모랭이 풀내음 기반시설을 활용한 안전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청소년에게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농업·농촌에 대한 생생한 체험기회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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