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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업인단체 핵심역량강화 현지교육

선진지 견학으로 지역 농업발전 강화

  • 웹출고시간2017.12.19 11:08:58
  • 최종수정2017.12.19 11:08:58

농업인단체 핵심역량강화 현지교육에 참여한 괴산군 농업인들이 지역 농업발전을 다짐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18일과 19일 이틀간 충남 보령 및 전북 완주에서 나용찬 괴산군수,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 농업인단체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농업인단체 핵심역량강화 현지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리더들이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과 그에 따른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 어려움에 직면한 농업현실을 극복하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날 교육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이란 강의 등 특강 교육에 이어 농업인단체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연찬회 순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완주 로컬푸드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 방문해 첨단농업을 확인했다.

김흥기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괴산군 농업의 선두주자인 농업인단체 회원들이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괴산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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