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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베트남 센텀웰스 아파트 사전 분양 160세대 완판

다낭시 뚜엔손 주택부지에 신규 분양사업도 예정

  • 웹출고시간2017.12.18 18:29:02
  • 최종수정2017.12.18 18:29:02

대원은 최근 베트남 호찌민시(Ho Chi Minh)에서 센텀웰스 아파트 건설공사 기공식 함께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기공식 장면.

[충북일보] 대원이 베트남에 현지에 설립한 합작회사 센텀웰스 유한책임회사를 통해 베트남 주택건설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 회사는 최근 베트남 호찌민시(Ho Chi Minh)에서 센텀웰스 아파트 건설공사 기공식 함께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텀웰스 아파트는 2019년 말 준공을 목표로 총 544세대가 공급될 계획이다.

호찌민 1번 국도와 1호선 지하철이 지나가는 9군지역 교통 요충지에 건설된다.

이미 지난주 진행된 사전 분양에서는 160세대 모두 완판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호찌민에 공급되는 센텀웰스는 중산층 수요를 겨냥한 중가형(Mid-tier)급 아파트로 최근 베트남 아파트 시장에서 가장 반응이 뜨겁다"며 "사전 분양 완판을 통해 중산층 아파트 시장에 대한 수요를 확인한 만큼 사업 성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원은 이미 수년 전부터 베트남 건설시장을 공략했다.
ⓒ 대원
호찌민과 다낭 등 주요 도시에 사업부지를 확보하고, 현지 기업과 논의를 통해 사업성이 높은 시점에 분양을 진행하는 온타임(OnTime) 전략을 실행했다.

이번 센텀웰스 프로젝트도 회사 온타임 전략사업 중 하나이다.

앞서 대원은 지난 2004년 이후 현재까지 베트남에서 3건의 주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내년에는 다낭시(Da Nang) 뚜엔손 주택부지에 현지 합작법인을 통한 신규 분양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주택부지는 인근에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이 이미 갖춰진 곳으로 사업 성공의 기대가 높은 곳으로 알려졌다.

전응식 대원 대표는 "이번에 공급되는 센텀웰스는 호찌민 9군지역에서도 교통 요충지로 주목받는 곳에 있고 현지 관심도 높아 분양 성공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꾸준한 전략사업 전개를 통해 베트남 사업의 수익 물론 대원의 브랜드 가치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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