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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 홍보활동 '칭찬해'

농진청 주최 연찬회서
SNS활용 우수기관상 등 받아

  • 웹출고시간2017.12.17 15:48:24
  • 최종수정2017.12.17 15:48:24

농촌진흥기관 홍보연찬회에서 상을 받은 충북농업기술원 직원들이 펼쳐 보이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농업기술원 직원들이 농촌진흥기관 홍보연찬회에서 각종 상을 휩쓸었다.

농업기술원은 지난 15일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연찬회에서 모바일 장터를 활용한 농산물 판매를 통해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 홍보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또한 류지홍 홍보지원팀장이 영상교재인 '고품질 수수재배 기술'을 제작해 영상교재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대중 주무관이 제작한 '학교에서 놀자 생생 진로체험'은 UCC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 영상은 중학생들의 직업 체험활동을 영상으로 엮어 만든 홍보물이다.

사진부문에서는 작품명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를 선보인 이상찬 인력육성팀장이 은상을 받았고, 김대중 주무관의 작품 '적채의 바다'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병수 농업기술원 과장은 "국민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홍보하는 데 농업기술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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