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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17 16:42:50
  • 최종수정2017.12.17 16:42:50

이범석(오른쪽) 청주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15일 예비군 육성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받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와 청주시의회가 예비군 육성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5일 육군제2작전사령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박신원 제37보병사단장은 제2작전사령관을 대신해 청주시청과 청주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청주시와 청주시의회는 지역 향토방위의 핵심인 예비군의 육성을 위해 예산을 적극 지원했으며,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통합방위태세 구축에 기여한 공이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지역의 통합방위 역량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긴밀한 공조체계를 바탕으로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영호 청주시의장은 "튼튼한 안보 속에 진정한 시민의 행복이 보장될 수 있다"며 "지역의 굳건한 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청주시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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