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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17 13:46:20
  • 최종수정2017.12.17 13:46:20

영동군바르게살기 산악회장 박용운(오른쪽)씨가 15일 영동군을 방문해 사랑의 쌀 50포대를 박세복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바르게살기 산악회장 박용운(52) 씨는 지난 15일 동절기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지원해 달라며 사랑의 쌀 50포대(10kg)를 영동군 레인보우 행복나눔사업에 기탁했다.

영동읍 영동고등학교 앞에서 비료 등을 판매하는 그린상사를 운영하고 있는 박 씨는 2012년부터 바르게살기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나눔과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6년도 말에도 100만원 상당의 50포대를 영동군 푸드뱅크에 기탁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지원한 바 있다.

어려운 사업 운영에도 불구하고 매년 주위에 소외된 계층에게 관심을 보이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박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니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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