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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보건소, 농한기 신바람 건강교실 운영

내년 2월까지 29개 보건기관에서 600여명 대상, 운동과 건강교육 병행

  • 웹출고시간2017.12.17 13:47:30
  • 최종수정2017.12.17 13:47:30

충주시보건소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12주 동안 '신바람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보건소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12주 동안 '신바람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건강한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농한기를 이용해 매년 건강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건강교실은 13개 보건지소와 16개 보건진료에서 주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읍·면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번 건강교실은 건강생활실천 및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운동과 통합건강증진 교육을 병행한다.

운동교육은 전문강사를 투입해 택견, 생활체조, 줌바ㆍ라인댄스 등을 주 2회 실시한다.

설문조사와 함께 기초체력을 운동 전후 측정해 운동을 통한 근력 및 유연성 향상 등 신체변화와 질환 개선상태 등의 평가로 참여자들이 열심히 운동한 효과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건강증진 교육은 공중보건의사(내과, 치과, 한방의사)의 대사질환 예방관리, 구강관리, 한의약 건강관리법 교육과 각 사업담당자별 영양, 절주, 금연, 치매예방 등 건강관리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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