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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17 13:45:13
  • 최종수정2017.12.17 13:45:13

전국 모범의무소방원으로 선정된 영동소방서 이찬주(왼쪽) 수방이 소방청장 표장을 받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 이찬주(22·남·수방) 의무소방원이 전국 모범의무소방원으로 선정돼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강원도 평창군 소재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2017년 전국 소방보조인력 담당자 워크숍'에서 이 수방이 수상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소방서 담당자 및 소방보조인력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도 업무담당자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상호 신뢰 형성 및 역량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표장을 받은 이 수방은 도내 12개 소방서 의무소방원 대표로 참석해 화재·구급 등 현장 활동 보조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 수방은 2016년 6월 50기 의무소방원으로 영동소방서에 전입해 평소 성실함을 바탕으로 대원간의 화합을 이끌어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복통 및 장출혈 등으로 염증성 장질환(크론병) 진단을 받아 5급 군면제 사유에 해당됐지만, 강한 복무의지 표출로 약물치료 후 현재까지 정상 복무생활을 하고 있다.

이찬주 수방은 "앞으로도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의무소방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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