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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15 18:03:23
  • 최종수정2017.12.15 18:03:23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이 제천학생회관과 건물을 맞바꾼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윤홍창(제천1·자유한국당) 의원과 도교육청에 따르면 "제천교육지원청 이전을 위한 학생회관과 교육지원청 리모델링 비용을 내년 예산에 확보됐다"고 밝혔다.

현재 화산동에 있는 제천교육지원청은 청전동 학생회관으로 이전하고, 학생회관은 교육지원청 건물로 옮긴다.

제천교육지원청은 그동안 본청과 센터(학생특수교육지원센터.행복교육지원센터)가 분산 배치돼 불편을 겪어왔다. 제천교육지원청은 내년 말까지 리모델링한 학생회관 건물로 이전하고 인근에 센터 건물을 신축할 계획이다.

제천교육지원청이 확보한 관련 예산은 '교육지원청 이전을 위한 학생회관 리모델링 비용' 13억3천392만원과 '학생회관 이전을 위한 교육지원청 리모델링 사업비 3억6천30만원이다.

또 학교시설교육 환경개선(석면교체) 11억 3천58만원, 학교 신·증설(명지초.왕미초) 20억206만원, 학교급식 환경개선 14억7천394만원, 학교교육 환경개선 68억 8천280만원 등을 확보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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