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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15 17:48:40
  • 최종수정2017.12.15 17:48:40

옥천군보건소 직원들이 충북통합건강증진사업 발표회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보건소가 충북통합건강증진사업' 발표대회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15일 군 보건소는 도내 11개 시·군 보건소가 참여해 올 한해 추진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성과 분석을 통해 서로 공유하는 자리로, 군 보건소의 '통합건강증진사업'이 최우수 사례로 지난 14일 선정됐다.

군 보건소는 △보육시설 및 원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저염실천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통합프로그램 '세 살 건강 백 세 튼튼' 사업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비만교실 운영 등 대상자의 건강문제에 맞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행태개선 및 건강생활실천 습관 형성을 위한 '아동·청소년 건강퍼즐 맞추다'사업 △성인을 대상으로보건소 내 건강 찾기 및 찾아가는 건강교실 등을 운영했다.

또한 노인은 경로당사업인 '바꾸자 건강나이 활기찬 차차차로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활력을 찾는 운동과 함께 치매프로그램 및 다양한 건강행태(금연, 절주, 운동, 구강, 중풍예방, 영양)개선 관련교육을 실시했다.

임순혁 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대상자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2015년도에는 최우수상을, 2016년에는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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