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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남한강 하늘에서 만난 이야기' 다큐멘터리 방영

  • 웹출고시간2017.12.14 17:13:45
  • 최종수정2017.12.14 17:13:45

다큐멘터리 '남한강 하늘에서 만난 이야기'

ⓒ MBC충북
[충북일보] MBC충북이 개국 1주년 UHD 특집 다큐멘터리 '남한강 하늘에서 만난 이야기'를 오는 17일 오전 8시 5분부터 방송한다.

이일범, 이현기 카메라 감독이 연출과 촬영을 맡은 이번 다큐멘터리는 항공 영상이라는 새로운 제작 트렌드를 반영해 남한강의 새로운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남한강이 품고 있는 역사와 문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강을 따라 내려가며 다양한 볼거리를 담아냈다.

또 고화질의 UHD(Ultra High Definition)로 제작돼 선명한 색상과 질감으로 남한강의 멋진 풍광을 그려냈다.

나레이션은 MBC 가요 경연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던 배우 최일화씨가 맡았다.

/ 강병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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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