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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 15일 개장

내년 2월18일까지 월요일 제외 운영,입장료 1천원

  • 웹출고시간2017.12.14 16:56:04
  • 최종수정2017.12.14 16:56:04

대전엑스포시민광장내 야외스케이트장과 민속썰매장·컬링장이 12월 15일 문을 연다. 지난 1월 개장 기간 스케이트장을 찾은 외국인 어린이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대전시
[충북일보] 대전엑스포시민광장(서구 만년동 396)내 야외스케이트장과 민속썰매장·컬링장이 15일 문을 연다.

이날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66일간(매주 월요일 제외) 오전 10시~오후 8시에 운영된다. 1인당 이용료(스케이트 대여료)는 1시간에 1천 원이다.
ⓒ 대전시
개장 기간 △스케이트·컬링·아이스하키 등의 동계스포츠 강습 △하회탈·연 만들기와 같은 전통공예 만들기 △전통 먹거리 체험 등의 공간이 상설 운영된다. 크리스마스, 1월 1일, 설날, 주말에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특히 내년 평창동계올림픽 기간(2월 9~25일)에는 각종 경기를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 사이트도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엑스포시민광장 내 야외스케이트장과 민속썰매장·컬링장 등 배치도.

ⓒ 대전시
개장일인 15일에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날 오후 5시 30분 열리는 개장식에서는 팝페라, 피겨갈라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exposkate.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1661-4403·오전 10시~오후 6시)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대전엑스포시민광장 내 야외스케이트장과 민속썰매장 이용 요금표.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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