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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생활과학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체험 프로그램 운영

신기한 과학체험 'Maker Family Day'
19~21일까지 오후7~8시 충주학생회관 미술실에서

  • 웹출고시간2017.12.14 13:38:49
  • 최종수정2017.12.14 13:38:49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이 주최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신기한 과학체험 'Maker Family Day'프로그램이 오는 19~21일까지 매일저녁 7시부터 충주학생회관에서 운영된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생활과학교실이 주최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신기한 과학체험 'Maker Family Day'프로그램이 오는 19~21일까지 매일오후 7~8시 충주학생회관 미술실에서 운영된다.

한국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내 설치된 충주시생활과학교실(센터장 박병준교수)은 충주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충주지역의 과학문화를 확산하고 창조적인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Maker Family Day'는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2~3명이 참여해 19일 마블링 아트로 디자인한 우리가족 머그컵 만들기, 20일 아두이노 코딩으로 스탠드 만들기, 21일 스티커 LED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액자 만들기 등을 만든다.

참여 신청은 13일부터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 홈페이지(http://www.ut.ac.kr/ysc.do)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으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43-841-5820, 5822)

박병준 교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창의적인 과학활동을 하면서 과학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겨울밤이 될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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