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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서충주신도시 민원실' 임시운영

서충주신도시 내 센텀빌딩 102호에 설치, 18일부터 전입신고 등 생활민원 처리
4개 공동주택 4천574세대 입주시작, 신도시 입주민 민원불편 해소

  • 웹출고시간2017.12.14 16:48:31
  • 최종수정2017.12.14 16:48:3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오는 18일부터 서충주신도시 중앙탑면 관할구역에 '서충주신도시 민원실(가칭)'을 임시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민원실 임시운영은 신도시 내 중앙탑면 일원 공동주택 건설공사가 완료돼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입주민들의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곳에는 지난달 20일 미진이지비아를 시작으로 자이, 신우희가로, 이편한세상 등 4개 공동주택 4천574세대가 입주하게 된다.

중앙탑면 민원실은 서충주신도시 내 센텀빌딩 102호(충주시 중앙탑면 원앙9길 18-2)에 설치된다.

이곳에는 4명의 공무원이 배치돼 전입신고를 비롯해 제증명 발급, 확정일자, 기타 생활민원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시는 내년 1월 중 신도시 내 대소원면 관할구역에도 민원실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2개소의 민원실 운영을 위해 최근 건물 임대차계약을 완료하고 사무실 리모델링 등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내년 정기인사를 통해 중앙탑면 민원실에 4명, 대소원면 민원실에 3명을 정규인력으로 배치할 계획이며, 각 출장소에서는 주민등록, 인감, 제증명, 환경, 복지 등 생활민원을 전담 처리하게 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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