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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14 10:43:18
  • 최종수정2017.12.14 10:43:18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오는 18일까지 2018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9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다.

사업 참여 후 실업급여를 수급한 자, 국민기초생활 생계급여 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사업 참여 후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및 2억 원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된 자 등은 제외된다.

선정된 근로자는 내년 1월 2일부터 3월 말까지 1일 6시간, 주 30시간 이내(70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에서 주차장 관리, 환경정비, 복지시설 급식보조 및 각종 업무 보조 등을 수행하게 된다.

임금은 시급 7천530원이며, 1일 3천 원의 간식비가 별도 지급된다. 1주 개근 시 주 1회 유급휴가도 주어진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보은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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