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2.14 16:59:27
  • 최종수정2017.12.14 16:59:27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비수급자와 경제적 취약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내년 2월 말까지 이·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종교단체, 자원봉사단체 등의 인적 자원을 활용, △기존 기초생활보장 수급 신청자 중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로 인한 기초수급 탈락자 △노숙인 등 비정형 거주자 △가구원 중 주소득자 또는 부소득자의 실직·휴폐업·실질적인 영업 곤란에 따른 소득상실 등으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구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 가족, 다문화가족 및 빈곤·학대·유기·방임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 등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가구에는 긴급생계, 주거, 의료비 및 교육, 자활사업(일자리제공) 참여 지원, 민간자원(복지관, 자원봉사) 서비스 연계, 지역자원 발굴 후원자 연계 등이 지원된다.

괴산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