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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14 16:47:58
  • 최종수정2017.12.14 16:47:58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영동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4일 개최된 2017년 영동군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수상한 최우수상 상금 100만원을 영동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협의회는 한 해 동안 휴경지경작 사업,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데 앞장섰으며,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

서윤환, 이점희 회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이 외롭지 않고 따뜻하게 연말연시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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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