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2.13 18:14:10
  • 최종수정2017.12.13 18:14:10
[충북일보=세종] 올 들어 10월말까지 전국에서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세종시인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작년 12월 30일과 비교한 올해 10월 27일 기준 전국 평균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4.05%였다.

17개 시·도 별로는 세종이 10.7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8.35%) △경기(2.4%) △부산(2.38%) 순이었다.

충청권에서 대전은 1.32%로 8위였으나, 충남과 충북은 각각 0.79%와 1.15% 하락했다.

정부는 지난 6월 19일 이후 잇달아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특히 서울과 세종은 규제가 가장 강력한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 중복 지정했다.

하지만 두 지역에서는 최근에도 보합 또는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