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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13 21:31:42
  • 최종수정2017.12.13 21:31:42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14일 오전 10시 360회 도의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개의한다.

도의회는 본회의에서 '2018년도 충북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4조1천789억116만4천 원과 ' 2018년도 충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조5천314억9천394만6천 원 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안건으로는 이광희 의원이 제출한 '충청북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등 의원 발의 6건, 지사가 제출한 안건 4건, 도교육감이 제출한 안건 4건 등이 포함돼 있다.

지역 현안과 관련된 5분 자유발언도 예정돼 있다.

임순묵 의원이 '도민을 위한 도청(도청 이전 등)이 돼야 한다', 윤은희 의원이 '충청북도 모유 수유율 증가를 위해 적극 노력해야', 정영수 의원이 '충북혁신도시 택시 공동사업구역 지정하라', 이종욱 의원이 '김병우 충북교육감 사과하라', 김학철 의원이 '미래 세대를 위해 과도한 복지 정책을 지양해야'를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한다.

도의회는 2020년 가칭 대소원2초·중학교 설립계획안 등 민생과 밀접한 안건도 처리한다.

도의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개의하는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총 8회 129일의 회기운영을 마무리하게 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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