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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여성 지도자 리더십 교육

여성친화 특화사업 발굴 및 참여 동기 부여

  • 웹출고시간2017.12.13 17:24:25
  • 최종수정2017.12.13 17:24:25

충주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여성단체 임원 및 여성 지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017 충주시 여성 지도자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여성단체 임원 및 여성 지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017 충주시 여성 지도자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지역 여성단체의 정체성과 비전을 확립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교육에 한국교육협회 박인옥 원장의 '여성친화도시와 리더의 역할'과 한국영상대학교 강혜미 교수의 '소통의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마련해 여성의 마인드 제고와 역할 정립은 물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도록 했다.

또한 우수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전국 최초의 여성 문화공간인 수원시 '휴'센터를 방문해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해 시의 여성친화 특화사업 발굴과 참여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박종선 여성청소년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것은 균형 잡힌 리더십"이라며 "여성 리더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충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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