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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용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간병비 지원

관내 취약계층 4가구에 360만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7.12.13 16:09:23
  • 최종수정2017.12.13 16:09:23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용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족과 친지로부터 간병을 받지 못해 치료를 포기한 관내 취약계층 4가구에 360만원의 간병비를 지원했다.

이번 간병비 지원은 용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이 편안한 환경 속에서 충분한 치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에 적극 공모해 추진됐다.

백영숙 용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의료소외계층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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