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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12 17:43:31
  • 최종수정2017.12.12 17:43:31

청주상공회의소 충북FTA활용지원센터는 12일 2층 교육장에서, 도내 FTA 활용업체 및 관심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한-EU/한-아세안 FTA 원산지관리 설명회'를 개최했다.

ⓒ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 충북FTA(자유무역협정)활용지원센터는 12일 2층 교육장에서, 도내 FTA 활용업체 및 관심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한-EU·한-아세안 FTA 원산지관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한국무역협회 FTA종합지원센터 및 충북FTA활용지원센터, 도내 10개 기관이 참여하는 충북FTA실무지원단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미 FTA 자율발급과 직접검증, △ 한-EU FTA 인증수출자 제도와 원산지신고, △한-아세안 FTA 기관발급과 주요지침 등에 대한 내용으로 FTA전문 관세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청주상공회의소는 앞으로 한-미, 한-EU, 한-아세안 FTA를 활용하는 기업들의 협정별 원산지 규정 및 주요 실무지침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원산지 관리능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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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