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투자유치 유공 최우수 기관 선정

민선6기 21조 7천429억 원 투자유치 성과

  • 웹출고시간2017.12.12 17:28:45
  • 최종수정2017.12.12 17:28:45

이범석(왼쪽) 청주시장 권한대행이 12일 열린 충북도 주관 '투자유치 40조 달성 주역과 함께하는 CEO포럼'에서 투자유치 유공 최우수 기관상을 받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12일 열린 충북도 주관 '투자유치 40조 달성 주역과 함께하는 CEO포럼'에서 투자유치 유공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민선6기 목표액 대비 169% 달성해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포럼에서는 청주시 투자유치 업무추진에 기여한 공무원 3명, 기업 및 유관기관 각 1곳, 감사패 3개 기업도 수상했다.

시는 SK하이닉스와 LG생활건강, 셀트리온 제약 등 올해 12월 현재 171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유치 금액만 21조 7천429억 원에 달한다. 민선6기 당초 목표 10조 원의 2배를 웃도는 수치다.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청주시는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접근성, 우수한 인력, 뛰어난 정주여건을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추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